우울, 불안, 건강, 생계 등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 

365일 24시간 어르신 상담을 시작합니다

경기도는 예기치 못한 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5월 1일부터 ‘365일 24시간 언제나 어디서나’ 노인상담 대표전화(1833-2255-이리오오)를 이용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어르신 상담서비스를 실시합니다.

‘어르신 상담 서비스’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, 모임 제한, 노인 이용 시설 휴관 등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 속에서 불안과 우울, 답답함을 느끼는 어르신들께 재난-위기-전문심리상담을 통해 평온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.

경기도 어르신 상담서비스는 어르신 맞춤형 전문상담을 지원하는데 있어서 ‘24시간 비대면 전화상담’을 선택했습니다. 어르신들이 노인상담센터로 찾아와야 하는 어려움과 증가하는 노인 1인 가구 어르신의 더욱 외로울 수밖에 없는 밤 시간대에 불면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어르신 ‘누구나’ 가지고 계시는 전화를 이용하여 어르신과 함께 하고자 했습니다.

이와 함께 상담 중에 호소하는 경제 및 건강 등의 어려움에 대한 복지 관련 정보 제공 및 전문기관으로의 연계 상담도 병행하여 실시합니다.

치매, 정신질환, 경제적 어려움, 일자리 등의 어르신 개개인의 어려움에 적합한 노인복지 정보와 관련 기관들의 정보를 제공하고, 폭력, 학대, 자살 등의 어르신들의 위기상황 시 위기 관련 전문기관과의 신속한 연계를 통하여 어르신들을 지원할 예정입니다.

어르신, 이제 혼자서 힘들어하지 마세요.

경기도는 오늘의 발전에 디딤돌이 되어 오신 어르신들을 잊지 않겠습니다. 어르신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. 언제 어디서든 1833-2255로 연락주세요.

출처 : 경기도청